VAW! 도착~! >_<

드디어 왔다!!!!!!!!!!!!!!!!!!!!!

사실 온 건 지난주...신청한지는 한 3주가 지났나....:Q

게다가 우체국 아저씨가 방문시간이 계속 오전 11시쯤이라 내가 받을 수가 없잖어...ㅠㅠ

결국 토요일에 직접 우체국 찾아가서 찾아왔다. 아저씨가 수 많은 우편물 중에서 뒤적뒤적 찾고 계실 때 내 눈에 확 띈 저 표지...!!!

얼굴이 절묘하게 가려진 저 표지!!! ㅋㅋㅋ 

 

뭐 어차피 알아볼 사람도 없었겠지만(아니다...있을지도 몰라...카지 팬이 우리 동네에도...!!!)

그래도 좀 가려져 있으니 부끄러움 없이 두근두근하며 손에 들고 왔다 ㅎ

 

 

개봉!!!!!!!!!!!

표지 사진 정말 잘 나온 것 같아 ㅠㅠ 카지 왤케 이쁘니 ㅠㅠㅠㅠ

근데 난 표지 정도는 좀 빳빳한 종이나 약간 비닐일 줄 알았는데 그냥 종이였음...

덕분에 조심해서 들고왔지만 이미 좀 구깃구깃...ㅠㅠ

 

 

A3라길래 예상했지만....크다....(옆에 A4종이랑 비교)

카지 얼굴을 크게 볼 수 있어서 좋긴 한데...이걸 어디다 보관한다....?!

책장에 안들어가...OTL...

 

 

그래도 이렇게 크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음 에헤헤...

사진도 하나하나 다 잘 나오고~!! 인터뷰도 나름 알차고~!!

어렵게 왔지만 정말 후회 없이 잘 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! 

나중에 시간나면 인터뷰도 번역해놔야지~!!

 

 

 

그나저나 사실 나는 뭘 좋아해도 나중에 애정이 식었을 때 처분이 곤란할듯하여 진짜진짜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 구입하는 편인데

카지에 관한 건 계속 사게 된다 ㅠㅠ 내가 이렇게 빠지게 될 줄이야 ㅠㅠ

잡지도 이제 고만 사야지 하고 있었더니 이번에 Spoon 보니까 짱 이쁘게 잘 나와서 걍 사야겠다 :Q